유럽 천연화장품 편집숍 '일 나뚜랄레'가 지난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'2015 홈·테이블 데코페어'를 성황리에 마쳤다. 

일 나뚜랄레는 유럽에서 인기 있는 천연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둔 멀티숍으로 이번 페어를 통해 이탈리아 매출 1위 천연화장품 '엘보라리오'와 프랑스의 럭셔리 소이캔들 브랜드 '코트노아', 이탈리아 천연향초 브랜드 '루멘', 아로마 오일 '엘바미아' 등 유럽의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했다. 

일 나뚜랄레는 현장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. 또한 '2015 홈·테이블 데코페어'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보육원인 '성애원'에 기부할 예정이다.

일 나뚜랄레 장원규 대표는 "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경영을 통해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"이라며 "이번 페어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일 나뚜랄레 제품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"고 말했다.

한편, 자연주의 멀티샵 일 나뚜랄레는 여성 소자본 창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. 작은 규모로도 창업이 가능하여 노동강도가 낮고, 최소한 인원으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 투자 대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.


박종권 기자 jkp@sportschosun.com